"역사를 만나고 나라를 생각하다", 서산시민·청소년 역사 현장서 호국정신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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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만나고 나라를 생각하다", 서산시민·청소년 역사 현장서 호국정신 되새겨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호국보훈 역사탐방, 세대 잇는 역사교육의 장 마련
평택 서해수호관·예산 윤봉길의사기념관 찾아 희생과 독립정신 체험활동 진행

  • 승인 2026-08-12 07:5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는 광복절을 앞두고 서산시민과 청소년 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 서해수호관과 예산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방문하는 호국보훈 역사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역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호국영령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산시지회는 이번 탐방이 세대 간 소통과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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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는 8일 서산시민과 청소년 가족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역사탐방'을 진행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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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는 8일 서산시민과 청소년 가족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역사탐방'을 진행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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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는 8일 서산시민과 청소년 가족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역사탐방'을 진행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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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는 8일 서산시민과 청소년 가족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역사탐방'을 진행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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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는 8일 서산시민과 청소년 가족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역사탐방'을 진행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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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는 8일 서산시민과 청소년 가족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역사탐방'을 진행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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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는 8일 서산시민과 청소년 가족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역사탐방'을 진행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제공)
광복절을 앞두고 서산시민과 청소년 가족들이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회장 김영석)는 8일 서산시민과 청소년 가족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서해의 물결에서 매헌의 숲까지'를 주제로 마련됐다. 어린 학생부터 학부모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역사 현장을 찾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데 의미를 뒀다.

첫 번째 방문지는 평택에 위치한 서해수호관이었다. 참가자들은 서해를 지키다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전시와 자료를 살펴보며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과 서해수호의 의미를 되짚었다.

특히 청소년들은 교과서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서해수호의 역사를 실제 전시물을 통해 접하면서 당시의 상황과 장병들의 희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보니 평소 집에서 이야기하던 역사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며 "우리 가족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오늘이 많은 분들의 희생 위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학교에서 배웠던 6·25전쟁과 서해수호 이야기를 실제 자료와 사진으로 보니까 훨씬 실감이 났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평화를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이어 예산에 있는 윤봉길의사기념관을 찾아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독립운동 활동을 살펴봤다.

윤봉길 의사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과정과 상하이 의거를 비롯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청소년들에게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배우는 역사교육의 장이 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전시관을 함께 둘러보며 아이들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삶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 다른 시민 참가자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책으로 역사를 알려주는 것보다 직접 현장을 보고 느끼게 하는 것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가자 역시 "윤봉길 의사께서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렸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됐고, 앞으로 역사적인 장소를 직접 찾아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가족이 함께 이동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역사 이야기를 나누는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복절을 앞두고 진행된 만큼 호국과 보훈, 독립운동의 가치를 한자리에서 되새겼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청소년들이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서산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청소년들에게는 살아 있는 역사교육의 기회가 되고, 가족들에게는 나라와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서산시민 및 청소년 가족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택 서해수호관과 예산 윤봉길의사기념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호국보훈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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