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홍성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홍성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독서·역사·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나씩 나를 찾아가는 재미있는 성장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름방학 꿈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벗어나 책과 놀이, 체험을 연결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서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여러 활동으로 확장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과 놀이를 접목한 독서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해 책을 쓴 작가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했다.
특히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과정은 청소년들이 책을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계기가 됐다.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질문하고 이야기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의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했다.
역사교육 역시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일방적인 설명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면서 역사적 사건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놀이 프로그램인 '세계놀이탐험대와 함께하는 세상놀이한마당'도 청소년들의 즐거운 참여 속에 진행됐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손인형극에서는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표현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했다. 놀이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활동하는 과정에서 또래 간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손인형극을 통해 상상하고 표현하는 것도 재미있었다"며 "역사 체험도 재미있어서 친구들과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꿈틀'은 청소년들이 책과 역사, 놀이를 함께 경험하며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꿈틀'은 방학 기간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독서·역사·놀이를 하나의 성장 경험으로 연결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움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책과 놀이, 체험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며 한층 성장하는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냈다.
한영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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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다문화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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