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식혀줄 가족뮤지컬 '캔터빌의 유령' 서산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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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 식혀줄 가족뮤지컬 '캔터빌의 유령' 서산 찾는다

8월 30일 서산문화회관서 오후 2시·5시 두 차례 공연, 전 석 무료

  • 승인 2026-08-20 23: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8월 30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스카 와일드의 원작을 재구성한 가족뮤지컬 '캔터빌의 유령'을 전석 무료로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저택의 유령을 둘러싼 유쾌한 소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용서의 의미를 담아내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관람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매로 진행되며, 재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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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한 여름 더위 날려 줄 가족뮤지컬 '캔터빌의 유령' 개최 관련 홍보물(사진=서산문화재단)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가족뮤지컬이 서산시민들을 찾아온다.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8월 30일 오후 2시와 5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캔터빌의 유령'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국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명 원작을 가족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행복한 왕자'로 잘 알려진 오스카 와일드의 원작이 유쾌한 무대와 음악을 통해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캔터빌의 유령'은 오래된 저택에 나타난 유령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 용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무서운 존재로만 여겨졌던 유령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는 이야기와 재미있는 상황들이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은 물론 부모와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단순히 웃고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 상처를 보듬고 용서하는 과정 등을 담아 방학 막바지 가족 나들이 공연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서산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연예술을 접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마련했다. 공연은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캔터빌의 유령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편안하게 즐기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와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1-660-209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생태계 활성화와 시민 문화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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