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의고 1학년 3명, AI 교육 아이디어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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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의고 1학년 3명, AI 교육 아이디어 우수상

진로·교과·탐구 주제 맞춤 추천
공공데이터 연결해 서비스 구현

  • 승인 2026-08-21 12: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 울산경의고 수학 동아다
울산경의고 수학동아리 '에듀파워' 소속 민혜주·정지훈·이솔 학생이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김진수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교육청 제공)
학생의 성적과 관심사를 분석해 진로부터 학습 방향까지 제안하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전국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울산경의고등학교 1학년 민혜주·정지훈·이솔 학생이 만든 '코-링크(Co-link)'다. 이용자가 설문에 답하고 성적과 흥미 정보를 입력하면 추천 학과와 선택과목, 탐구 주제가 담긴 성장 보고서를 제공한다.

대학 학과 자료와 나이스의 학교 시간표·급식 정보 등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했다. 이해력과 응용력, 집중력, 기억력, 의지력, 자기 주도성도 각각 수치로 보여준다. 각 지수의 산출 근거로는 학습과학 논문을 제시했다.

공부 시간을 인증하면 점수를 주는 놀이 요소도 넣었다. 학생들은 검색증강생성 기술을 이용해 구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동하는 형태로 완성했다.

이들은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 학생 부문에서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세 학생은 교내 수학동아리 '에듀파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박유진 교사가 지도를 맡았다.

김진수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발견한 문제의 해법을 데이터로 구현한 성과라며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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