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만석공원 9월 한 달간 ‘새빛공원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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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만석공원 9월 한 달간 ‘새빛공원 페스티벌’ 개최

공연·플리마켓·체험·건강 프로그램 총망라…시민 일상 속 문화공간 변신

  • 승인 2026-08-21 13:4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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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만석공원에서 9월 내내 축제… '2026년 새빛공원 페스티벌' 개최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가을을 맞아 만석공원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꾸민다. 공연부터 마켓, 건강·환경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이어가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9월 한 달간 만석공원 일원에서 '2026년 새빛공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공원 관련 프로그램을 하나의 축제로 묶어 시민들이 공원 곳곳에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정 날짜에 행사가 집중되는 방식이 아니라 9월 내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무대는 공연과 전통문화, 예술 분야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9월 5일에는 '거리로 나온 예술'이 열리고, 다음 날에는 '스테이지 온'이 관객을 만난다. 이어 12일에는 제30회 수원백중제가 개최되며, 13일에는 '2026 수원 스트리트 아트 밸리댄스'가 펼쳐진다.

20일에는 '만석 힐링예술축제'가 열리고, 27일에는 만석거를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시네마 인 만석거'가 진행된다.

공연만 보는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만석 소소마켓과 수원굿즈 플리마켓, 수원시공유경제한마당, 우리동네 플리마켓 등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상품과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줍깅 프로그램을 비롯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목공놀이터, 탄소중립·자원순환 체험도 운영된다.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한가위 모여락(樂)'도 마련된다.

세대별 관심사를 고려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시니어댄스 교실과 다도 체험 '마음다담', 올바른 보행 습관을 익히는 '만석: 바른걸음', 공원을 탐방하며 자연을 살펴보는 '만석들썩 공원탐구', 감각을 활용해 환경을 체험하는 '그린그린 뮤지엄: 감각노트' 등이 운영된다.

생활 속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과 자전거 안전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건강·안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프로그램 운영 부스와 포토존 등 시민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각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운영 시간과 참여 방법은 '2026년 새빛공원 페스티벌'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9월 한 달 동안 만석공원을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공연과 체험뿐 아니라 공원에서 쉬고 즐기는 시간 자체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일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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