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내수면 생태환경 보전 어도사진·쇼트폼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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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내수면 생태환경 보전 어도사진·쇼트폼 공모전

  • 승인 2026-08-24 12:03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제8회 어도사진 쇼트폼 공모전 포스터
제8회 어도사진 쇼트폼 공모전 포스터.(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하천 곳곳에 설치된 어도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8회 어도사진·쇼트폼 공모전'을 마련하고 10월 5일까지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물고기의 이동을 돕는 어도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고, 내수면 생태환경과 수산자원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도는 보와 하굿둑, 수중보 등으로 물길이 끊긴 하천에서 물고기가 상류와 하류를 오갈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하천 생태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수산생물의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참가 자격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사진과 60초 이내 쇼트폼 영상으로 나뉜다. 어도의 풍경뿐만 아니라 생태적 기능과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쇼트폼도 출품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넓혔다. 다만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우에는 영상에 AI 활용 사실을 표시해야 한다.

심사는 11월 진행되며 모두 30개의 수상작을 뽑는다. 대상 1점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을 비롯해 수상작에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도 수여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어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설 기능 향상과 대국민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어도의 생태적 의미를 알리고 관련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나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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