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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 중심의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서산소방서(서장 한창엽)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 중심의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산에는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사고 발생 시 물질별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서산소방서는 다양한 화학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와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7회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에 대비해 실제 평가기준을 적용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반복적인 실습과 숙달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각종 대응 절차를 정확하게 수행하고 실제 재난현장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다.
주요 훈련은 ▲C급 화학보호복과 공기호흡기 착용·탈의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 확인 ▲화학물질 누출 탐지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화학물질 누출 통제 ▲현장대원 긴급제독 등으로 구성됐다.
서산소방서는 각 훈련 종목의 수행능력을 점검하는 한편, 대원별 취약 분야를 파악해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험 평가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화학물질 누출 등 실제 사고 상황에서 필요한 현장 대응능력을 체계적으로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지역 특성상 화학사고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능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각종 화학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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