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고난도 죽상반절제술 성공, 지역 심혈관 치료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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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고난도 죽상반절제술 성공, 지역 심혈관 치료역량 입증

서울대병원 파견교수 심뇌혈관센터 의료진 협력, 외부 병원 지원 없이 자체 역량으로 시술
700건 이상 시술 경험 축적, 수도권 원정 진료 줄이고 충남 서북부 필수의료 기반 강화 기대

  • 승인 2026-10-23 06: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의료원이 고난도 심혈관 중재시술인 '죽상반절제술'을 외부 도움 없이 자체 의료진과 시스템으로 성공하며 충남 서북부 지역의 우수한 심혈관질환 치료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심뇌혈관센터 개소 이후 축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 상급병원에 가지 않고도 신속하게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의료원은 앞으로도 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료 역량을 고도화함으로써 지역 내 중증·응급 질환을 책임지는 핵심 의료기관이자 든든한 의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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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이 고난도 심혈관 중재시술인 '죽상반절제술'을 자체 의료진과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충남 서북부 지역의 심혈관질환 치료역량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사진=서산의료원 제공)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이 고난도 심혈관 중재시술인 '죽상반절제술'을 자체 의료진과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충남 서북부 지역의 심혈관질환 치료역량을 입증했다.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서울대학교병원 파견 교수인 송진언 과장이 집도하고 심뇌혈관센터 의료진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죽상반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외부 병원 의료진의 직접적인 도움 없이 의료원 자체 의료진과 시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치료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죽상반절제술은 관상동맥의 석회화가 심해 일반적인 치료만으로 혈관을 충분히 넓히기 어려운 환자에게 시행하는 고난도 시술이다. 혈관 상태와 병변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요인을 세밀하게 관리해야 해 의료진의 숙련도와 체계적인 협업이 중요하다.

이번 시술을 받은 환자는 서산의료원의 정밀한 검사와 심뇌혈관센터 의료진의 면밀한 판단을 거쳐 치료받았으며, 시술 후 안정적으로 회복해 퇴원했다.

이번 성과는 서산의료원이 2023년 9월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한 이후 700건 이상의 시술을 시행하며 쌓아 온 임상 경험과 의료진 간 협력체계가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고난도 심혈관질환에 지역 내에서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진료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그동안 고난도 심혈관 치료를 받기 위해 수도권이나 대도시 상급종합병원을 찾아야 했던 지역 환자들은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까운 지역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되면 지역 의료 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진언 과장은 "죽상반절제술은 환자의 혈관 상태와 병변의 특성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시술 과정의 여러 위험요인을 세밀하게 관리해야 하는 고난도 치료"라며 "이번 시술은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의료진이 긴밀하게 협력했기에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완 원장은 "이번 죽상반절제술 성공은 우수 의료진의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이 함께 만들어낸 서산의료원의 값진 성과"라며 "심뇌혈관센터가 지역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책임지는 핵심 진료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서울대학교병원과 파견교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수 의료진을 확보하고 심뇌혈관센터의 진료역량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며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지역에서 수준 높은 필수의료와 고난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충남 서북부 지역의 든든한 의료안전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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