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출바우처 100개사서 290개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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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출바우처 100개사서 290개사로 확대

13종이던 신청서류 7종으로 축소
매월 접수에서 연중 모집으로 전환
운송·인증·관세 등 9개 분야 지원

  • 승인 2026-08-25 10: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수출입 애로 중포스터
부산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300만원을 제공하는 '2026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바우처 대상을 기존 100개사에서 290개사로 늘렸다.

기업은 국제운송과 전시회·국외 영업, 디자인·영상 제작, 해외 규격인증·지식재산권 취득, 홍보·광고, 통번역 등의 비용을 신청할 수 있다. 탄소중립 전환과 관세 대응, 무역보험·보증도 대상에 포함된다.

접수 방식은 매월 초 모집에서 상시 신청으로 바뀌었다. 한시적으로 제출해야 할 서류도 13종에서 7종으로 줄였다.

다른 해외마케팅 제도와의 중복 제한도 완화했다. 같은 수출 건이 아니라면 기존 지원을 받은 기업도 다른 거래에서 발생한 비용을 바우처로 신청해 심사받을 수 있다.

부산지역 수출액은 지난 7월 13억89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6.0% 늘었다.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7월 무역수지는 1억1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가·권역별 증가율은 미국 40.1%, 동남아 24.4%, 중국 19.9%였다. 무역수지는 지난 2월부터 6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부산시는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참여 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방법과 세부 조건은 부산수출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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