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세수 확충부터 행정기반 강화까지'…든든한 재정 실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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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세수 확충부터 행정기반 강화까지'…든든한 재정 실현 총력

세수 진도율 66.3% 달성, 납세자 편의·체납관리·행정 인프라 강화

  • 승인 2026-08-26 11:1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청사 1
태안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 확대, 행정 인프라 확충을 통해 든든한 재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 확대, 행정 인프라 확충을 통해 든든한 재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재무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민선 9기 출범에 맞춘 3대 핵심 주력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태안군은 목표 예산액 8,925억 원 중 5,916억 원을 징수해 세수 진도율 66.3%를 기록했으며, 반도체 수출 호조와 부가가치세 증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연간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방세 규모도 2023년 1016억 원에서 2025년 1159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선택등기 제도 도입 ▲상속 취득세 안내 QR코드 제작 ▲자동이체·전자고지 세액공제 확대(500원→800원) 등을 시행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지원을 통해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공제와 신축 주택 취득세 감면을 추진한다.

체납 관리도 강화된다. 8월부터 운영 중인 체납관리단은 전담 인력 3명이 소액체납자와 세외수입 부진 항목 체납자 6,569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병행한다. 군은 2027년까지 체납관리단을 1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정 인프라 확충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144억 8천6백만 원이 투입되는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는 2027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태안읍 남문리에 조성된 통합관사 15호실은 이미 일부 입주가 완료됐다.

한석민 재무과장은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군정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 우대 시책을 확대하고, 한 치의 오차 없는 세입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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