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울산시의회 전경.(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울산시의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비회기 중 21일간 '하절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운영했다.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 시행한 여름 근무다.
교통 분야에서는 홍성우 의원이 울주군 시내버스 노선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들었고, 백현조 의원은 신현교차로에서 옛 강동중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확장 현장을 확인했다. 김남이 의원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트램 1호선이 삼산동 상권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생활 기반과 지역개발 문제도 다뤄졌다. 이주언 의원은 제2혁신도시 북구 유치와 울산의료원 조기 설립 방안을 살폈다. 김대영 의원은 공영주차장과 폐교 터 활용, 침수 예방에 관한 주민 의견을 들었다.
복지 분야에서는 허희정 의원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권영애 의원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비 문제를 확인했다. 전영희 의원은 공사비 증가로 착공이 늦어진 동구 노인회관 건립 상황을 점검했다.
손근호 의원은 울산수학문화관 이전 경과를 살폈고, 조성철 의원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킬 방안을 논의했다. 정나윤 의원은 여천초등학교 통학로의 위험 요소와 개선 방향을 다뤘다.
이 제도는 2005년 도입된 뒤 비회기마다 이어지고 있다. 근무 의원은 민원 응대뿐 아니라 현장 방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병행했다.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주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듣고 후속 조치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