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황새축제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어린이 관람객 보호 최우선"

  • 충청
  • 예산군

예산황새축제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어린이 관람객 보호 최우선"

  • 승인 2026-08-27 06:0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제7회 예산황새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 모습 (1)
제7회 예산황새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2.지난해 황새축제 사진 (1)
지난해 황새축제(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제7회 예산황새축제'를 앞두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지난 25일 안전정책실무 조정위원회를 열어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황새축제의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택중 부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 부서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점검의 핵심은 축제장에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를 가정한 사고 예방이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어린이 방문객 비중이 높은 행사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인파 분산, 현장 안전요원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 증가에 따른 차량 정체와 주차 문제도 예상되는 만큼 교통 흐름 관리와 주차 대책을 함께 점검한다.

행사장 내 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먹거리 판매시설의 위생관리, 불법 야시장에 대한 단속 방안도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가족 단위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떨어지는 상황이나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현장 대응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행사 관계자와 안전요원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유관기관 공조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이 요구된다.

군은 축제 시작 전까지 분야별 위험요인을 다시 확인하고 행사 당일에도 현장 상황에 맞춰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돌발 상황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어린이 참여가 많은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7회 예산황새축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2. '아산페이'구매, 보유 한도 개편
  3.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절차 본격화
  4.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또 ‘정치권 외풍’ 우려
  5.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1.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2. 충남경찰 중 실종 전담인력 17명뿐… “경찰 인력 확충·지자체 공조 필요”
  3.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4.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자문단 출범
  5.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헤드라인 뉴스


이대통령 "강력한 국토균형발전 정책 추진돼야“

이대통령 "강력한 국토균형발전 정책 추진돼야“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무엇보다 강력한 균형발전, 국토균형발전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7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본격적인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올해 31주년이 됐다. 그간 우리의 지방자치는 양적으로, 또 질적으로 몰라볼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역량과 또 역할이 꾸준히 강화돼왔고, 지방행정과 입법, 예산 등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또한 확대돼왔다"..

충청 지역민 "경기 상황 어둡다"... 필수 지출 제외 지갑 닫나
충청 지역민 "경기 상황 어둡다"... 필수 지출 제외 지갑 닫나

대전·세종·충남 지역민들이 현재 경제 상황을 암울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판단과 향후 경기전망 지수가 나란히 하락하면서 내수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인데, 경기 침체기에 가장 먼저 줄이는 의류·문화비 등의 지출 전망도 낮아졌다. 26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지역 소비자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대전·세종·충남 소비자심리지수는 105.6으로, 7월(105.3)보다 0.3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이번 조사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대전·세종·충남 57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충남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까다롭다는 기획예산처의 심의와 심사를 통과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6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계룡~신탄진)이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역∼대전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역 35.4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부터 공사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배롱나무와 유회당 배롱나무와 유회당

  • 벌 쏘임 7~9월 집중…‘벌집 발견 시 119에 신고하세요’ 벌 쏘임 7~9월 집중…‘벌집 발견 시 119에 신고하세요’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