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인지면 창고 화재, 4시간 만에 진화, 4천3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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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인지면 창고 화재, 4시간 만에 진화, 4천300만원 재산피해

샌드위치패널 창고 전소·지게차와 농기계 등 소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 승인 2026-08-27 08:2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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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과 내부 장비 등이 불에 타면서 4천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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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과 내부 장비 등이 불에 타면서 4천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충남 서산시 인지면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과 내부 장비 등이 불에 타면서 4천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28분께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경찰 등 인력 52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불은 약 3시간30분의 진화작업 끝에 이날 오후 11시 58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반철골구조에 샌드위치패널 지붕으로 된 지상 1층 창고 1동이 전소됐다.

해당 창고는 연면적 119.39㎡ 규모로, 건물 전체가 소실되면서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창고 내부에 있던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지게차 1대가 전소됐으며, 농기계 등 창고 내부 물품이 불에 탔다. 화물차 1대도 차량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이 추산한 전체 재산피해액은 4천300만4천원이다. 이 가운데 건물 등 부동산 피해는 3천101만4천원, 차량과 지게차·농기계 등 동산 피해는 1천199만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진압 과정에는 소방 인력 38명과 의용소방대원 10명, 경찰 4명 등 모두 52명이 투입됐다. 지휘차와 펌프·탱크차, 구급차, 구조차, 화학차 등 16대의 장비도 현장에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만큼 경찰과 함께 현장 감식 및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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