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장, 취임 고유례서 민선9기 각오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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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취임 고유례서 민선9기 각오 밝힌다

27일 오전 9시 30분 울산향교
지역 유림 등 50여 명 참석
시민 중심 시정 운영 다짐

  • 승인 2026-08-27 09: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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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김상욱 울산시장이 전통 의례인 고유례를 통해 민선9기 시정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

울산시는 27일 오전 중구 교동 울산향교 대성전에서 김 시장 취임 고유례를 봉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고문구 울산향교 전교를 비롯한 지역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의식은 향을 올리는 봉향과 축문 낭독, 헌관 배례 순으로 진행된다.

고유례는 나라나 지역에 중대한 일이 생겼을 때 그 사유를 사당이나 성현에게 알리는 유교 의례다. 과거 새로 부임한 고을 수령도 향교 대성전에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뜻을 고했다.

김 시장은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울산향교는 1652년 세워졌다. 현재 전통문화 교육과 석전대제 등을 통해 지역 유교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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