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후 아파트 화재취약가구 감지기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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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후 아파트 화재취약가구 감지기 무상 지원

2005년 이전 준공 아파트 대상
아동·노인·장애인 거주해야
2030년까지 방문·직접 설치 병행

  • 승인 2026-08-27 09: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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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의 노후 아파트 화재취약가구 대상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지역 노후 아파트에 사는 화재취약계층이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내는 주택용 감지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달부터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2005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없는 세대다. 해당 가구에는 13세 미만 아동이나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가운데 1명 이상이 거주해야 한다.

선정된 가구는 시니어 소방대의 방문 설치를 받을 수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감지기를 받아 직접 부착하는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울산소방본부 누리집이나 관할 소방서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불이 났을 때 연기를 빠르게 감지해 주민의 대피 시간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이어진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연기를 인식하면 자체 경보음을 울려 위험을 알리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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