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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무거옥동지구 남부순환도로에서 남산 레포츠공원 인근 거마로까지 이어지는 2.61㎞ 길이의 문수로 우회도로 예정 노선도.(사진=울산시 제공) |
사업의 배경에는 문수로의 반복되는 정체와 주거 인구 증가가 있다. 인근 도시개발과 재건축 이후 새로 들어설 주택은 1만 세대를 웃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 이 도로를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했다. 이후 울산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기획예산처, 한국개발연구원을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는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조사에는 약 10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이를 통과하면 울산시는 2028년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계획 노선의 양 끝은 무거옥동지구 남부순환도로와 남산 레포츠공원 인근 거마로다. 길이 2.61㎞, 왕복 4차로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1377억원이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와 이후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정부 협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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