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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형곤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26일 거제와 통영 일대 피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
송형곤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26일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해 수해 지원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거제와 통영 일대 피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물적·인적 도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지정기탁돼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와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50여 명이 복구 인력으로 참여했다. 침수로 쌓인 토사를 걷어내고 주택과 상가 내부를 청소했으며, 피해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재난 상황에서 지역 간 협력 관계를 실제 지원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지난해 전라남도의회와 경상남도의회가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지역의 교류를 확대해 왔다.
특별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역 간 상호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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