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니엘 부산 첫 개인전…F1963서 ‘사랑 안의 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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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니엘 부산 첫 개인전…F1963서 ‘사랑 안의 미로’

8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WDC 부산 첫 공식 협력 전시
바다에서 얻은 영감 작품에 담아

  • 승인 2026-08-27 21: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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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 F1963 석천홀에서 열린 장-미셸 오토니엘 개인전 '사랑 안의 미로' 개막식 참석자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유리와 빛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프랑스 작가 장-미셸 오토니엘의 부산 첫 개인전이 F1963에서 열린다.

전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F1963 석천홀에서 이어진다. 국내에서 열린 오토니엘 개인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전시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첫 공식 협력 프로젝트다. 오래된 산업시설을 문화공간으로 바꾼 F1963에서 시민이 예술과 도시 디자인을 일상적으로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오토니엘은 유리구슬을 활용한 조형작업으로 알려졌다. 그의 작품은 파리 루브르박물관과 퐁피두센터, 뉴욕 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등에 전시되거나 소장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의 바다와 해양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8월 27일 오후 F1963 석천홀과 달빛가든에서 열렸다. 전재수 부산시장과 시의회·기업·대학·문화예술·외교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전시와 연계해 청년 디자인 과정과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F1963과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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