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낙동강환경청, 화명 수변공간 활용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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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낙동강환경청, 화명 수변공간 활용 협의

화명에코파크 하천점용 논의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 협력
서부산 개발·생태 보전 살펴

  • 승인 2026-08-28 12: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사진자료(전재수 시)01
전재수 부산시장(왼쪽)이 지난 8월 27일 시청 의전실에서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낙동강 수변공간 활용과 주요 현안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낙동강의 생태환경을 지키면서 시민 친수·여가 공간을 넓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지난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났다.

두 기관은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과 화명생태공원 신규 파크골프장, 낙동강 생태공원 행사 개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화명에코파크는 낙동강 낙조를 활용해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하천점용허가 등을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계속 협의할 계획이다.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반영한 화명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조성과 생태공원 내 다양한 행사 운영 방안도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에코델타시티와 가덕도신공항 등 서부산 개발에 따른 지역 발전과 낙동강 하류 생태환경 보전을 함께 추진하는 방안도 살폈다. 양측은 관계기관·단체와 관련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 시장은 낙동강을 부산의 동서 격차를 줄이는 전략자산으로 활용하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부산시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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