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손훈모 순천시장, 국회 찾아 국비 2562억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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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손훈모 순천시장, 국회 찾아 국비 2562억 건의

2차 공공기관 이전·도로·철도·국가산단 등 지원요청
국비 확보·국가계획 반영 중앙부처·국회 대응 총력

  • 승인 2026-08-27 17:53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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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6일 손훈모 순천시장(왼쪽 가운데)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경태 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손훈모 순천시장이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직접 국회를 찾아 발로 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손 시장은 지난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유의동 위원장과 장경태 의원을 만나 순천의 미래 성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신규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2027년도 국비 2562억 원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은 ▲2차 공공기관 순천 이전 ▲국도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교통대책 ▲경전선 전철화 조속 착공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 사업 등이다.

먼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에너지·문화관광 분야 2차 공공기관의 순천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의 후속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코스트코 입점과 선월지구 개발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매안IC 입체연결도로 추가 신설을 건의했다.

경전선 순천 도심구간 지하화 노선의 조속한 확정과 착공도 요청했으며, 광양만권 산업기반과 연계한 첨단소재·부품 공급망 구축과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손훈모 시장은 "순천의 미래가 걸린 현안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설명하고, 필요한 지원을 반드시 끌어내겠다"며 "이번 사업들은 순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사업이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국가적 과제인 만큼, 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찾아 순천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때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국고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어 신규 국비사업과 주요 현안을 점검한 데 이어, 손 시장을 중심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순천의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과 국가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로 관계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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