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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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선발

  • 승인 2026-08-30 10:00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정책기획과(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선발) (1)
천안시는 창의적인 업무 처리로 시민 편익을 높인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기존 행정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시민 편익을 높인 공직자들을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창의적인 업무 처리로 시민 편익을 높인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 사례는 서북구 세무과 이주배·박예림 주무관의 '전국 최초 플랫폼 정산금 채권압류'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경제 성장에 따른 징수 사각지대가 존재하자, 전국 최초로 플랫폼 업체 보유 체납자 정산금을 법리적 압류 대상으로 정립해 압류·추심 체계를 구축했다.

우수 사례는 토지정보과 김민진 주무관의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알림 서비스 '톡톡! 알려YOU'가 이름을 올렸다.

이는 수동적 안내의 한계로 시민 재산권 침해가 우려되자 사전 안내 체계를 구축,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포용 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하수시설과 배희찬 팀장과 정원우 주무관은 불당중계펌프장 현안을 해결해 시 예산 180억원을 절감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시 재정 부담이 가중하자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방문과 설득을 이어왔다.

장려 사례는 포기된 정비구역의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 청년 일자리 및 정착 지원, QR코드를 활용한 장애인 친화 주유소 '희망주유소' 구축 등이다.

이번 선정 사례들은 세금 징수, 행정정보 제공, 예산 절감, 도시재생, 청년정책, 장애인 편의 등 분야는 다르지만,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기존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해법을 만들어낸 공직자들의 결실"이라며 "창의적인 시도가 시민의 일상 변화로 이어지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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