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앵커사업단, ‘Barrier-Free 충남’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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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앵커사업단, ‘Barrier-Free 충남’ 그린다

  • 승인 2026-08-30 10:00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나사렛대학교 앵커사업단은 대학의 재활복지 전문성과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결합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스마트 재활복지 생태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사업단은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성과를 거두었으며, 실사용자 중심의 평가와 기업 협업을 통해 이동 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향후 AI와 VR을 활용한 맞춤형 직무교육과 현장 중심의 기술 고도화를 확대하여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배리어 프리 충남'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상생 모델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사진1)나사렛대학교_전경
나사렛대학교 전경(사진=나사렛대 전경)
나사렛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홍성)이 '대학 특성화 기반 지·산·학·연 상생협력 인프라 고도화'를 목표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인구 고령화와 장애인 고용 확대, ESG 경영 확산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재활복지 산업의 성장이 부각되고 기술과 복지의 연결, 대학·기업·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차원의 협력 기반도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사렛대가 오랜 기간 축적한 재활복지 전문성과 지역 현장의 수요, 기업의 기술력을 연결해 실효성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확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을 넘어 장애인 고용과 직무역량 강화, 자립 지원까지 이어지는 스마트 재활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충남의 장애인 인구는 13만명에 이르는 만큼 장애인과 고령자, 취약계층의 일상과 자립을 지원하는 기술과 서비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나사렛대는 대학과 기업, 복지기관, 실제 사용자를 연결해 현장의 요구가 기술개발에 반영되는 협력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2004년 재활복지 특성화를 공식 선언한 이후 관련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실제 충남보조기기센터, 재활스포츠센터, 재활연구소, 청각언어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재활의료공학과와 IT인공지능학부, 인간재활학과 등 관련 학과를 통해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5년 기준 17개 학과가 재활복지 분야와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장애학생 226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평가에서도 2024년 기준 7주기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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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재활복지 특성화 나사렛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사진=나사렛대 제공)
앵커사업단의 협력체계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6월 앵커(RISE)사업단 출범 이후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과제 5건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총 8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개발된 시제품 4건을 대상으로 40건의 사용성 평가를 진행해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기술 개선에 반영했다.

에브리봇모빌리티와는 전동휠체어 실증과 케어로봇 기술 분야 협력을 추진하며 이동 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는 현장 수요 발굴부터 공동연구, 시제품 제작, 사용성 평가,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기술개발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앵커사업단은 또 AI·VR을 활용한 장애학생 맞춤형 직무교육과 현장 인턴십 등을 운영하면서 발달장애 학생들이 실제 생산시설에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를 중심으로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취업과 자립, 지역 정주로 연결하는 모델도 확대하는 등 실제 삶의 변화로 이어지기 위한 기술개발과 직무역량과 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홍성 앵커사업단장은 “지·산·학·연 협력은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활복지 역량을 기술과 산업, 인재로 확장해 'Barrier-Free 충남' 실현과 지역 상생 협력 모델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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