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동문동 도시재생, '주민이 운영하는 주차장' 첫걸음, 선진지 견학 운영 역량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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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문동 도시재생, '주민이 운영하는 주차장' 첫걸음, 선진지 견학 운영 역량 제고

서산시,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화성시·당진시 선진사례 현장 점검
주차난 해소 넘어 지역상권 활성화 모델 구축, 다양한 사회 환원 사업 병행 예정

  • 승인 2026-08-29 00:5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인 서산주차장 운영을 앞두고,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화성과 당진의 선진 사례를 견학했습니다.

조합원들은 주차장 무인 시스템 관리와 안전 대응 체계, 마을관리협동조합의 다양한 수익 모델 등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 주도의 안정적인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번 행보는 주민이 직접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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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실제 공영주차장 운영 현장 등을 찾아 시설 관리부터 이용자 응대, 무인 시스템, 안전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운영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사진=서산시도시재생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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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실제 공영주차장 운영 현장 등을 찾아 시설 관리부터 이용자 응대, 무인 시스템, 안전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운영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사진=서산시도시재생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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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실제 공영주차장 운영 현장 등을 찾아 시설 관리부터 이용자 응대, 무인 시스템, 안전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운영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사진=서산시도시재생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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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실제 공영주차장 운영 현장 등을 찾아 시설 관리부터 이용자 응대, 무인 시스템, 안전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운영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사진=서산시도시재생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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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실제 공영주차장 운영 현장 등을 찾아 시설 관리부터 이용자 응대, 무인 시스템, 안전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운영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사진=서산시도시재생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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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실제 공영주차장 운영 현장 등을 찾아 시설 관리부터 이용자 응대, 무인 시스템, 안전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운영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사진=서산시도시재생센터 제공)
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변화가 주민 주도형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된 서산주차장이 유료화와 정식 운영을 앞둔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서면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산시와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실제 공영주차장 운영 현장을 찾아 시설 관리부터 이용자 응대, 무인 시스템, 안전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운영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서산주차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사전에 줄이고 안정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 관계자들은 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상리1·2리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운영 시스템을 세밀하게 살폈다.

주차장 이용객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설치된 각종 안내시설과 표지판을 비롯해 요금 감면 대상자를 확인하는 절차, 무인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전자 시스템 등 실제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주차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사고나 시설물 훼손, 보안 문제 등에 대한 대응 방식과 사고 발생 시 책임 및 배상과 관련된 관리체계도 살펴봤다.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설인 만큼 수익성과 함께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장 견학을 통해 얻은 정보는 향후 서산주차장 운영을 위한 사전 점검표와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당진2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어울림센터를 찾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다양한 사업모델도 살펴봤다.

어울림센터에서는 카페 운영을 통해 자체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돌봄사업과 무료 공구대여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

이는 주민들이 공동으로 출자하고 운영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단순한 시설관리 조직을 넘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역시 이번 선진사례 방문을 통해 서산주차장 운영뿐 아니라 향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서산중앙주차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개선하고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됐다.

서산 동문동 일대는 상업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민과 방문객의 차량 이용이 많은 지역이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상인과 이용객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서산중앙주차장이 본격 운영되면 인근 지역의 주차 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차량을 이용해 먹거리골 등 동문동 상권을 찾는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공공시설 운영과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도시재생사업이 시설을 새로 조성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주민이 시설을 관리하고 수익과 서비스를 지역에 다시 환원하는 구조로 이어져야 사업의 지속성이 확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이러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핵심 축으로서 주차장 운영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환원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사업과 연계할 경우 동문동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서산시와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선진 도시재생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요금체계와 감면제도, 무인 운영 시스템, 안내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해 공식 운영에 대비할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주차장을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확인한 다양한 운영사례를 서산주차장에 적용해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동 도시재생이 시설 조성에 머물지 않고 주민의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중앙주차장은 현재 유료화와 공식 운영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주차관리 시스템과 이용자 안내, 감면 대상 확인, 시설 안전, 사고 대응 및 배상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주민이 직접 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성공적인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서산시는 이번 주차장 운영을 계기로 동문동 도시재생사업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고, 주민이 사업의 수혜자를 넘어 직접 도시재생을 이끌어가는 지역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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