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의 목소리… 전국 지방의회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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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의 목소리… 전국 지방의회도 동참

충청광역연합과 광주전남특별시의회 28일 만남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 공감대 형성
제주도의회와 세종시의회 26일 간담회도 개최
모두 현수막 들고 행정수도 완성에 힘 실어

  • 승인 2026-08-30 10:10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와 광주전남통합특별시의회, 제주도의회 등 전국 지방의회들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에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세종시의회를 중심으로 한 각 지역 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연대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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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들이 한데 모여 행정수도 완성의 한 뜻을 모으고 있다. (사진=광역연합의회 제공)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 가치를 품은 '행정수도 완성'에 지방의회의 동참이 확산되고 있다.

충청광역연합의회와 광주전남통합특별시의회는 지난 28일 국토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광주전남통합특별시를 비롯한 전국의 각 시·도와 긴밀히 손을 잡고 대외 협력 행보를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 행정통합 성공 요인을 살피고,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남 이후 세종시의회 윤성규·김명숙 의원의 제안으로 양 지역 의원들은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함께 전달했다. 현수막을 들고 자치분권 선도를 위한 연대 의지도 다졌다.

윤성규 의원은 "행정수도는 충청권의 공동 현안인 만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와 연대해 지속 협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요청했고, 이어 김명숙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행정수도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양지역 의회는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강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앞선 26일에는 제주도의회가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실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안신일)김현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강해정·김동호·김명숙·김창연·윤성규 의원(방문단)은 이날 제주도의회를 찾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양 의회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 통과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연내 제정을 위한 관심과 협력에 마음을 모았다.

김현미 의회 운영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행정수도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제주도의회와도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의회 방문단은 제주도의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문구가 적힌 피켓을 함께 들고, 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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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를 찾은 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시의원들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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