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제11대 회장 취임

  • 전국
  • 광주/호남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제11대 회장 취임

"전문성을 강화해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

  • 승인 2026-08-29 21:06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윤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28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국내 주요 공공기관 감사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의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윤 상임감사가 28일 서울에서 열린 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공식적으로 회장직을 맡았다고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제20대 국회의원 재임 당시 농어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과 예산 확보에 참여했으며, 올해 3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감협회는 7월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출했고, 윤 상임감사는 유효투표의 97.4%를 얻어 제11대 회장으로 결정됐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공공기관 감사 업무의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2008년 만들어진 사단법인이다. 현재 114개 주요 공공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기관 간 정보 공유,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선 제10대 협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이 이끌었다. 당시 협회는 공공기관 자체감사 관련 자격교육의 폭을 넓히고 감사 평가체계 개선 필요성을 정부에 전달하는 등 제도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윤 회장은 취임 이후 협회의 운영 방향으로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회원기관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공공감사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 기능을 강화하고, 감사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체계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기관뿐 아니라 해외 감사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공공감사 분야의 협력 범위도 넓혀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정부의 국정 철학과 국정 운영 방향을 구현하고 실천하며 공공기관 감사의 이해와 인식의 폭 확충과 정보 교류를 위해 2008년 설립되었으며 2014년 사단법인으로 승인됐다.

협회는 공공기관 내부감사의 기획·관리·진행·평가에 관련된 제반조사·연구, 공공기관 내부감사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연수·정보교환, 국내외 내부감사유관기관과의 제휴·연구교류, 공공기관 내부감사 관련 조사·연구분석, 자료 편찬 발간, 공공기관 내부감사 관련 간행물·회보 발간, 공공기관 내부감사 교육 훈련, 외국의 공공감사 연수, 공공기관 내부감사인 자질 향상 제반사업·정부건의, 연구회·강연회·위원회·간담회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나주=이정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