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대비 성수식품 합동 위생점검…"위해식품 사전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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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대비 성수식품 합동 위생점검…"위해식품 사전 차단 총력"

제수용·선물용 제조·판매업소 228곳 대상
8월 31일부터 5일간 집중 점검 및 수거·검사 병행

  • 승인 2026-08-30 08:5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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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4일까지 시·군·구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위생점검에 돌입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및 선물용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위생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9월 4일까지 5일간 시·군·구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228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명절 기간 소비가 급증하는 한과·유과·약과류, 떡류, 두부류, 만두류 등 주요 식품 제조업체와 전, 잡채 등 제사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등이다. 시는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과거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취약 업소, 대규모 생산실적을 보유한 업체를 중점 타겟팅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신고 영업 행위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 이행 여부 ▲식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과 함께 명절 다소비 품목인 차례음식, 한과류, 어육가공품, 선물용 가공식품 및 굴비·조기 등 수산물을 현장에서 수거해 정밀 안전성 검사를 병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으로 판정될 경우 즉시 회수 및 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관리 지도와 함께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지영 인천시 위생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위해식품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식품 안전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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