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창업보육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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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창업보육교육 수료식

K-소스 산업 선도 청년 창업가 25명 배출

  • 승인 2026-08-31 08:3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창업보육교육 수료식 개최
부안군이 최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창업보육교육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최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창업보육교육(1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 2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31알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부안의 맛으로 세상을 소싱(Sourcing)하다'를 주제로 지역 수산식품을 활용한 K-소스 신제품 개발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2월 25일부터 총 8회의 수산식품 제조·가공 HACCP, 수산식품 BM(비즈니스 모델)전략, 포장디자인·마케팅, 판매전략 등 창업과 제품 사업화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2회에 걸친 실습교육에서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공유주방과 제조가공시설을 활용해 꽃게 어 간장과 오디 만능 비빔장 제조 및 포장을 직접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산식품과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부터 상품화까지의 실무 경험을 쌓으며 지역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부안의 수산식품을 K-소스로 확장하고 지역의 맛을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안군은 이번 교육을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후속 사업과 연계해 교육생들의 창업과 제품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연계해 청년들이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해 창업하고 부안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청년 레지 던시를 통한 인구 유입과 미식 여행 등 지역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창업-일자리-관광-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활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산식품의 제품화와 K-소스 개발을 지원하고, 부안의 맛과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지역의 수산식품이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곰소 젓갈과 K-소스의 융복한 식품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부안 수산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K-소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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