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규 고창군 사진작가 협회장, 고창갯벌 탐조 모니터링 교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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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고창군 사진작가 협회장, 고창갯벌 탐조 모니터링 교육 참여

새와 자연 배우며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 되새겨

  • 승인 2026-08-31 08:2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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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 사진.(사진=박현규 작가 제공)
박현규 사진작가 협회장이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기록하기 위한 '2026 고창갯벌 탐조 모니터링 교육 심화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창갯벌의 다양한 생태환경과 조류를 직접 관찰하고 탐조 모니터링 역량을 높이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박현규 협회장은 첫 교육에 참여해 새와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창갯벌이 품고 있는 생태적 가치와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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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사진=박현규 작가 제공)
특히 고창갯벌은 다양한 철새와 갯벌 생물이 살아가는 생태계의 보고로, 계절에 따라 찾아오는 수많은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소중한 자연환경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탐조 활동을 단순히 새를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보전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박현규 사진작가 협회장은 "새와 자연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이 생각보다 훨씬 흥미롭고 의미가 있다"며 "평소 사진을 통해 자연을 바라봤다면 이번 교육에서는 새와 갯벌의 생태를 공부하면서 자연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이 얼마나 소중한 곳인지 직접 배우고 관찰하면서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 역시 지역의 자연을 알리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교육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고창갯벌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다"고 밝혔다.

교육 중 잠시 짬을 내 카메라를 꺼내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을 담는 시간도 가졌다.

박 협회장은 "사진은 기다림의 예술인 것 같다"며 "새를 관찰하는 탐조 역시 기다리고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사진과 탐조는 서로 잘 어울리는 활동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총 7회의 교육과 현장 활동을 통해 고창갯벌의 조류와 생태환경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할 예정이다.

박현규 사진작가 협회장의 이번 탐조 모니터링 교육 참여는 사진을 통한 자연 기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창갯벌의 생태를 배우고 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온 사진작가의 시선에 탐조와 생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더해지면서, 앞으로 박현규 협회장이 카메라에 담아낼 고창갯벌의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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