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 개최

  • 전국
  • 수도권

인천시-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 개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당정 '원팀' 협력 강화

  • 승인 2026-08-31 09:5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정협의회YS0_7383 복사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1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 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31일 인천시청에서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인천 지역 국회의원, 균형발전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과 함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지역 현안 18건과 핵심 국비 사업 12건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은 ▲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 발행지원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운영 지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 및 국비지원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미래 커넥티드카 지원 등 총 12개 사업, 2107억 원 규모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글로벌 AI허브 인천 송도 지정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신설 ▲군사기지 및 시설 이전사업 관련 법률안 개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청학역 추가정거장 설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등 총 18개 사업이 포함됐다.

박찬대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과 민선 9기 핵심 공약사항인 ABC+E 전략 실현을 위해 당정이 긴밀히 소통하며 '원팀'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며 "수도권 내 인천이 겪는 이중 소외를 해소하고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장인 동시에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중앙정부와 적극 소통하며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당정 및 중앙정부, 국회와 지속적인 협력 채널을 가동해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