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목소리, 정책에 담다" 영종구, 청소년 자치 기구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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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목소리, 정책에 담다" 영종구, 청소년 자치 기구 본격 출범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지역 청소년 정책 참여 확대

  • 승인 2026-08-31 10:2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1 보도사진 (제1기 영종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
인천시 영종구가 '제1기 영종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사진=영종구청 제공
인천시 영종구는 새로운 영종 시대를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구정에 참여하는 '제1기 영종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종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영종구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청소년 자치기구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권익 증진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이번 1기 위원회에는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총 16명의 청소년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올해 12월까지 ▲청소년 정책 및 사업 의견 제안 ▲지역 청소년·주민과 소통하는 장 기획·운영 ▲청소년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청소년문화제 기획에도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함으로써,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능동적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회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위원들이 다양한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영종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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