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공연·강의로 장애 편견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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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공연·강의로 장애 편견 돌아보다

공무원·기간제 근로자 200여 명 참여
발달장애인 사물놀이 무대 선보여
일상 속 무의식적 차별 사례 짚어

  • 승인 2026-08-31 15: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자료-포토(부산 사상구, ‘2026년 시).
박영하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장이 지난 8월 26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 공직자들이 공연과 강의를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고정관념과 일상 속 차별을 되짚었다.

사상구는 지난 8월 26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첫 순서는 부산장애인부모회 사상지회 '보석공장 친구들'이 꾸민 사물놀이 무대였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보며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접했다.

박영하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장은 이어진 강연에서 장애가 지닌 여러 의미와 생활 속 차별 사례를 다뤘다. 무심코 가진 편견을 돌아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존중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 참석자는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 없는 직장과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공직사회의 인식 변화가 주민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교육과 관련 사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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