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이소영 중기부장관 후보자 지명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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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이소영 중기부장관 후보자 지명에 '환영'

규제개선 힘써온 인물로 평가… AI전환 등 주문
이 후보자 "중소기업 성장 가로막는 규제 완화"

  • 승인 2026-08-31 17:17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이소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명된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즉각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재명 정부 2기 개각을 발표한 8월 30일 입장문을 통해 "중소·벤처·소상공인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 후보자가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활동 등을 통해 규제 개선에 힘써왔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이해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AI·디지털 전환과 세계시장 진출,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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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수도권평가실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 후보자는 31일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서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규제개혁부 장관'이라는 마음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 대기업 중심의 경기 회복세가 중소기업까지 확산돼야 한다며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 마련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소영 국회의원 SNS 캡쳐 모습. (사진=이소영 국회의원 페이스북)
이 후보자는 전날 자신의 SNS에서도 "대한민국 기업 1000개 중 999개가 중소벤처기업이고 노동자 10명 중 8명이 중소벤처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의 길을 필요로 하는 대한민국의 시작도 끝도 중소벤처기업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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