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첨단기술 결합한 충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 발굴·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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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첨단기술 결합한 충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 발굴·육성

'THE NEXT SHOW Ⅱ' 28일까지 공모…창작·제작 등 4개 트랙 운영

  • 승인 2026-09-08 10:2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첨단기술과 지역 문화자원을 결합한 '충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THE NEXT SHOW Ⅱ'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청년 예술가를 위한 지원 트랙을 신설하고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작품 제작 및 고도화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충주시는 이를 통해 미디어아트와 AI 등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콘텐츠를 육성하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 대표 문화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본 - 충주시  충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 연
충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 지원사업 1기 작품 '소리로 지은 숲' 공연에서 연주자들이 미디어아트 영상과 어우러진 가야금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첨단기술과 지역 문화자원을 결합한 '충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 발굴을 확대하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시와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THE NEXT SHOW Ⅱ'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THE NEXT SHOW'는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AR) 등 첨단기술에 충주의 예술·문화자원을 접목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제작하는 충주형 융복합 콘텐츠 지원사업이다.

1기에서는 '소리로 지은 숲', '탄금의 기억, 연화마을로 피다', '탄금풍류-우륵의 길', '사물놀이 TIME BLEND' 등 8개 작품이 탄생했다.

특히 전통 사물놀이와 AI 기반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사물놀이 TIME BLEND'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융복합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기 사업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작·제작, 고도화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 예술가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Y트랙(청년촉진)'도 새롭게 도입했다.

공모는 ▲아이디어 구체화와 쇼케이스를 돕는 'Y트랙(청년촉진)' ▲혁신적 아이디어의 작품 개발을 지원하는 'A트랙(창작)' ▲기존 작품에 기술과 연출을 더하는 'B트랙(제작)' ▲시장 경쟁력을 갖춘 대표 콘텐츠로 키우는 'C트랙(2차 제작)' 등 4개 분야다.

문화도시센터는 각 트랙을 연계해 참여 예술인과 단체가 아이디어 단계부터 작품 완성도와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이며, 접수는 28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충주문화관광재단과 문화도시 충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이 충주의 문화와 지역자원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아이디어가 작품으로 구체화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성장하도록 단계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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