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도 보고 할인도 받고"…신포동 상권 살릴 '2026 씬나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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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 보고 할인도 받고"…신포동 상권 살릴 '2026 씬나 페스타' 개최

오는 12~13일 신포국제시장·문화의거리 일대
양준모·홍지민 뮤지컬 갈라쇼, 영수증 이벤트, 세일 페스타 등 풍성

  • 승인 2026-09-10 12:2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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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제물포문화재단이 오는 12일~13일 신포국제시장과 신포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6 씬나 페스타'를 개최한다/사진=제물포구 제공
인천 원도심의 대표적 침체 상권인 신포동 일대가 문화 공연과 소비 혜택이 결합한 대규모 상권 축제로 들썩일 전망이다.

제물포문화재단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신포국제시장 및 신포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참여형 상권 축제인 '2026 씬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 제물포구가 추진하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방문객의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항구, 출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양일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낮 시간에는 거리 버스킹 공연(7개 팀)과 시민 참여형 '씬나는 가요제', 해양 테마 체험 프로그램 6종, 미션 스탬프 투어 등 상권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저녁 무대(오후 7시)에는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격한다. 12일에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 13일에는 배우 홍지민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갈라쇼를 펼치며, 배우 김정화가 전체 진행을 담당한다.

지역 상인들과 연계한 실질적 혜택도 풍성하다. 축제 기간 상가 이용 영수증을 제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신포문화의거리 내 8개 주요 브랜드 매장이 참여하는 특별 할인 행사가 동시에 펼쳐진다.

제물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와 상권 소비를 결합해 방문객들이 신포동의 매력을 다각도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을철을 맞아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기간 신포문화의거리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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