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공주시지부·의당농협, 영농폐기물 수거하며 농촌일손돕기 '농심천심 운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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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공주시지부·의당농협, 영농폐기물 수거하며 농촌일손돕기 '농심천심 운동' 실천

의당면 고추 재배농가 찾아 고춧대 정리·폐비닐 수거

  • 승인 2026-10-30 15:00
  • 수정 2026-10-30 15:0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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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공주시지부와 의당농협 임직원들이 29일 의당면 고추 재배농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와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사진=NH농협 공주시지부 제공)


농촌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줄이고 쾌적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협의 현장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 공주시지부와 의당농협은 29일 의당면 고추 재배농가에서 '2026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을 진행하고 농촌일손돕기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수확을 마친 고추밭을 정비했다. 고춧대를 뽑아 정리하는 작업부터 밭에 남아 있는 폐비닐과 각종 영농폐기물 수거까지 직접 맡아 농가의 일손을 덜고 농촌 환경을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영농폐기물은 적기에 수거해야 농촌 환경 훼손을 줄이고 농업인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다. 농협은 이 같은 취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범농협 실천 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함께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농협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농촌 공간 재생으로 연결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강병수 NH농협 공주시지부장은 "영농폐기물을 제때 수거하는 것은 농촌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 출발점"이라며 "농심천심의 뜻을 바탕으로 지역 농축협과 협력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의당농협 조합장은 "수확철 바쁜 가운데서도 농촌 현장을 찾아 함께 일해 준 임직원과 공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농협 공주시지부는 앞으로도 관내 농축협과 협력해 영농폐기물 수거와 농촌일손돕기 등 농업인 실익 증진 및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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