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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주성일원에서 11월 1일까지 개최된다(사진-홍성군제공) |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1월 1일까지 열린다. 홍성의 식재료로 만든 음식에 문화·예술과 체험을 더했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날 축제장에서는 홍성한우와 한돈을 활용한 바비큐와 세계 각국의 음식이 선보였다. 지역 대학과 외식업체, 농축산업계도 참여했다. 유명 셰프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바비큐존에서는 장호준·장한이·흥삼이네가 장어강정, 숯불 오징어순대, 훈연 바비큐 타코, 홍성 마늘 라면 등을 내놓았다.
이날 오후 5시 개막식은 관람객이 축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10~15분가량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어 장민호·최수호·전유진·신명근·황우림·최예진이 출연한 '좋은날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열렸다. 30일에는 호미들과 DJ라라, 31일에는 체리시·바비핀스·데이브레이크, 11월 1일에는 오아·오모·신성이 무대에 오른다.
군은 주말 방문객을 위해 주차장 9곳, 총 1671면을 마련했으며, 홍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이 718면으로 가장 크다. 일부 주차장은 홍성초등학교 운동장이 목·금요일, 제일교회와 성결교회가 11월 1일에 이용할 수 없다.
무료 셔틀버스는 3개 노선이 운행된다. 내포신도시 노선은 20분, 홍성역과 홍주종합경기장 노선은 15분 간격이다. 각 출발지에서 축제장으로 가는 첫차는 오전 9시 30분, 막차는 오후 9시 30분이다. 방문객은 AI 챗봇으로 주차장 위치와 혼잡도, 셔틀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행사도 이어진다. 한우·한돈 할인판매와 홍성상설시장 '고기 굽는 날'이 열리고, 30~31일에는 명동상가에서 '리어카데이&천년야시장'이 운영된다. 홍주성 역사공원에서는 '제25회 홍성사랑 국화축제'도 함께 열린다.
예산에 사는 신원철 씨는 "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방문객이 음식을 나누고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개막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했다"며 "남은 일정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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