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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10일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직원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보령시제공) |
보령시는 10일 성주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직원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각종 업무와 민원 대응으로 누적된 신체적·정서적 피로를 풀고,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나 교육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직원들은 마음챙김 호흡, 목·어깨·허리 스트레칭, 부드러운 요가, 싱잉볼 소리와 진동을 활용한 이완 명상 및 차담회, 성주산 숲 체험과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보령시는 이번 1회차에 이어 29일 충청수영성에서 2회차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회차마다 관내 주요 명소의 특성을 살린 웰니스 콘텐츠를 달리 구성해, 직원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은 2027년 정식 사업 반영을 앞두고 실시하는 2회차 특별 시범운영이다. 보령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개선 의견 수렴을 진행해, 그 결과를 내년도 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업무와 민원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생활과 재충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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