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김수찬 잇는다'…제35회 인천청소년가요제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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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김수찬 잇는다'…제35회 인천청소년가요제 참가자 모집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접수
만 8~18세 전국 청소년 대상·11월 본선

  • 승인 2026-09-13 10:1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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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의 역사를 이어온 인천청소년가요제가 11월 21일(토) 개최된다/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인천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이자 스타 등용문으로 손꼽히는 '인천청소년가요제'가 서른다섯 번째 무대의 막을 올린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대중문화 인재를 배출해온 행사여서 올해는 어떤 신예 청소년 뮤지션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산하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21일 개최되는 '제35회 인천청소년가요제'의 참가 접수를 9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3일까지다.인천청소년가요제는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 트로트 가수 김수찬 등 인기 스타들이 청소년 시절 거쳐간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 경험을 쌓게 해 음악적 역량을 키워주는 등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

참가 자격은 만 8세부터 18세까지의 전국 청소년으로, 인천 거주자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보컬 솔로 ▲보컬 듀엣 ▲밴드 총 3개 분야다. 접수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24일 치러지는 예선을 거치게 되며,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를 12개 팀이 선발된다.

청소년 예술 지원 확대 경향문화예술 전문가들은 최근 학업 스트레스와 디지털 기기 몰입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무대 예술 활동이 정서적 안정과 자아실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평가한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유서 깊은 청소년 가요제는 상업성을 배제하고 순수한 음악적 열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지닌다.최근 청소년 문화 정책이 '단순 관람'에서 '주도적 동아리 활동 및 직접 참여'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인천시설공단 역시 경연 대회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추세다.

참가 신청 방법과 가요제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 홍보물에 담긴 모바일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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