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숨은 관광자원, 대학생 손에서 여행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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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숨은 관광자원, 대학생 손에서 여행상품으로

당일·체류형 콘텐츠 팀별 제작
이동 동선·체험 과정까지 설계
영상·PPT로 아이디어 발표

  • 승인 2026-09-14 11: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사진
동의과학대 DIT ANCHOR사업단 관광상품개발 경진대회 참가 학생과 관계자들이 지난 8월 28일 최종 발표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의과학대학교 제공)
동의과학대 학생들이 부산 곳곳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조사해 당일형과 체류형으로 나눈 여행상품을 만들었다.

동의과학대 DIT ANCHOR사업단은 지난 8월 28일 교내 재학생이 참여한 관광상품개발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를 열었다.

각 팀은 널리 알려진 해운대와 광안리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지역 자원도 찾아 관광객의 관점에서 활용 방안을 구상했다.

결과물은 당일형과 체류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당일 코스는 크루즈 관광을 중심으로 여러 장소를 하루 안에 둘러보도록 짰고, 체류 코스에는 부산에 머물며 역사·문화·자연을 접하는 내용을 담았다.

학생들은 상품의 주제와 방문지, 이동 순서, 체험 내용을 정리해 영상과 발표자료로 제작했다. 최종 무대에서는 팀별 구상을 직접 설명했다.

권유정 DIT ANCHOR사업단 부단장은 학생들의 제안이 실제 관광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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