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청청 페스티벌, 하루 동안 만나는 청소년과 청년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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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청청 페스티벌, 하루 동안 만나는 청소년과 청년의 무대

  • 승인 2026-09-14 12:1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청년청소년과-성남시, 19일 청청 페스티벌 개최 안내 포스터
19일 청청 페스티벌 개최 안내 포스터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청 야외광장이 19일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변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제2회 성남 청청 페스티벌'을 열고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상 참여 인원은 4000여 명이다.

이번 행사는 '청청 이어달리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창업과 문화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27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목공과 열쇠고리 제작 등이 준비됐으며, 청년 창업자 22팀은 별도의 창업마켓을 통해 상품을 소개한다. 먹거리 공간에는 9개 푸드트럭이 참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후 시간대부터 본격화된다. 오후 5시 30분에는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이 진행하는 '말자 할매쇼'가 예정돼 있다. 이어 성남지역 청소년 동아리 20개 팀이 댄스와 밴드, 마술 등으로 무대를 채운다.

대학 동아리들의 경쟁도 펼쳐진다. 성남지역 5개 대학 대표 동아리가 참여하는 '대학 최강 동아리 경연대회'가 오후 7시 45분 열리며, 이후 싱어송라이터 김필의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오후 9시부터 시작하는 '사일런트 디스코'다. 참가자들이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즐기는 방식으로 오후 10시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서로 다른 관심 분야를 접하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향후에도 세대 간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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