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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도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2026 직업교육 이해 설명회'에 참여해 AI 시대 직업 변화와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세도중학교 제공) |
세도중학교는 9월 16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직업교육 이해 설명회'를 열고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와 직업계고 교육과정, 진로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부여전자고등학교 최명종 교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달라지고 있는 직업환경을 중심으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AI 시대의 진로 탐색을 비롯해 미래 직업 전망, 직업계고의 특징과 장점, 충남지역 직업계고 현황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특히 단순히 학교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충남 직업계고에서 운영하는 학과와 학생 활동, 특색 있는 교육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했다. 학생들은 일반적인 진학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진로 선택지가 있다는 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 직업의 역할이 달라지고 새로운 직무가 등장하는 상황에서 중학교 단계부터 진로를 폭넓게 탐색할 필요성도 강조됐다. 학생들은 미래에 어떤 직업이 유망한지를 넘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것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신경한 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교육을 경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환경에서 '어느 학교에 진학할 것인가'보다 '어떤 역량을 갖추고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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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