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오감산책…초등생 160명 자연을 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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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오감산책…초등생 160명 자연을 예술로

10월 17일~11월 8일 무료 운영
소리·빛·이끼 관찰해 작품 제작

  • 승인 2026-09-16 11: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9-16 [보도자료]=습
어린이들이 2026년 상반기 부산시민공원 생태·예술 융합 강좌 '오감산책'에서 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민공원이 올가을 초등학생 160명을 위한 자연 관찰·예술 체험 공간으로 바뀐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하반기 융합 강좌 '오감산책'을 무료로 운영한다.

참가 어린이는 공원에서 자연의 소리와 햇빛, 그림자, 이끼 등을 관찰한 뒤 타악기와 그림, 모빌, 작은 정원 등으로 표현한다.

'바람의 소리'에서는 새와 바람 소리를 찾아 이를 표현하는 타악기를 만든다. 완성한 악기로 숲속 즉흥 합주도 진행한다.

'빛의 속삭임'은 햇빛과 그림자의 변화를 살핀 뒤 반투명 드로잉과 종이 자르기를 활용해 조형물을 만드는 과정이다.

'초록 정원'에서는 바위틈과 그늘의 이끼, 흙 속 유기물을 관찰하고 소규모 정원을 꾸민다. '바람의 풍경'에서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공원의 모습을 살펴보고 자연물을 석고로 본뜬 모빌을 제작한다.

공단은 10월 15일과 22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수업 신청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10월 1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 11월 수업은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부산시민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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