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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가운데)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인프라 개선 부문 대상을 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
동구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인프라 개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동구는 노후하거나 안전 문제가 있는 빈집을 철거하는 데 머물지 않고 지역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전환해 왔다.
예술가가 작업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마련하고 노인 일자리와 자원순환 사업을 잇는 거점으로도 활용했다.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주민을 이웃과 연결하는 생활복지 공간과 주민 문화예술 활동 장소도 빈집을 고쳐 조성했다.
동구는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장기간 비어 있던 건물을 줄이고 사람이 이용하는 지역 자산으로 되살리는 순환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네 번째 열린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한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한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빈집 재생 사례를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다른 원도심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주민이 찾아와 머무는 지역을 만드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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