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0월 9일 삼거리공원서 북페스티벌 개최...2025년 만족도 95%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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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월 9일 삼거리공원서 북페스티벌 개최...2025년 만족도 95% '호응'

2025 북페스티벌 5000여명 참가, 호두과장 회원증 특별 발급 등 친숙한 도서 환경 조성
2026 북페스티벌 공연, 체험부스 등 여러 프로그램 추진 계획

  • 승인 2026-09-17 10:28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는 이전 행사의 높은 시민 만족도를 바탕으로 2026년 10월 9일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2026 천안 북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북-돋움 축제, 가나다라-마당!'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야외 도서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시는 여러 독서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 문화를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축제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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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북페스티벌이 10월 9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 북페스티벌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2026 천안 북페스티벌'은 10월 9일 한글날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막식을 비롯한 야외도서관, 체험부스,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북페스티벌은 도서관·동아리·서점·출판사 등 독서 관련 기관과 함께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독서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앞서 2025 천안 북페스티벌은 '밑줄 긋는 순간들, 하이라이트!'라는 주제로 매직&버블쇼 등 공연, 동화작가 4명과의 만남, 야외 독서 공간 조성, 북페스티벌 포토존 등 부대행사 등을 진행, 5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두과장 회원증을 특별 발급함으로써 시민들의 도서관 가입을 제고하는 등 친숙한 독서 환경도 조성했다.

참가자 중 318명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 64% 202명, 만족 31% 98명 등 95%의 호응을 보였다.

재참여 여부 질문에서도 매우 그렇다 68% 215명, 그렇다 26% 82명 등 응답자의 94%가 재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2026 천안 북페스티벌은 '북-돋움 축제, 가나다라-마당!'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극단 복주머니의 뮤지컬, 아유니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필두로 도서 500권을 배치한 라이브러리 마당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고추장 심부름' 한소곤 작가, '그래도 춤을 추세요' 이서수 작가 등과 만남, 삼거리공원 곳곳에 있는 지정 장소에서 스탬프를 찍고 엽서를 완성하는 '도전! 책 축제 완주'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쌍용도서관,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등을 비롯한 16개 기관, 독서동아리, 독립서점이 가을 체험마당을, 서점·출판사 13곳에서 신간·인기 도서 전시·판매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나만의 책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책을 읽는 즐거움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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