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충주산단 제조 기반 키운다…2개사와 600억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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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충주산단 제조 기반 키운다…2개사와 600억 투자협약

㈜승원씨앤디·신한티엠㈜, 건축자재·냉장냉동장비 생산시설 구축

  • 승인 2026-09-22 10:0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동충주산업단지에 스마트 건축자재와 산업용 냉장·냉동장비 생산시설이 들어서며 총 600억 원 투자와 100여 명의 신규고용이 추진된다.

충주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승원씨앤디 및 신한티엠㈜과 생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석 충주시장,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장, 신장호 승원씨앤디 대표이사, 석성웅 신한티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충주산업단지에 스마트 제조 분야 생산시설을 유치해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TS판넬 시스템 전문기업인 승원씨앤디는 동충주산단 내 2만 8799㎡(약 8727평) 부지에 건축면적 6600㎡(약 2000평) 규모의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총 500억 원을 투자해 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산업용 냉장 및 냉동장비 제조기업인 신한티엠은 7993㎡(약 2422평) 부지에 건축면적 5130㎡(약 1554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100억 원을 투자해 55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두 기업의 생산시설이 가동되면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되고, 관련 협력업체와 연관 산업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시는 투자계획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신속한 인허가와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맞춤형 행정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장호 승원씨앤디 대표이사는 "충주의 우수한 입지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투자 결정에 큰 힘이 됐다"며 "계획된 투자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성웅 신한티엠 대표이사는 "충주 신공장을 기반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석 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동충주산업단지를 스마트 제조기업 생산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지원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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