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아파트 관리 분쟁 예방 사례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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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파트 관리 분쟁 예방 사례집 추진

군민 70% 공동주택 거주…관리비·대표회의 갈등 해소 나서

  • 승인 2026-09-28 10:1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청(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아파트 입주민 간 분쟁을 줄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질의회신 사례집' 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민의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이나 관리비 집행, 장기수선계획 등을 둘러싼 민원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사례집에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 사례와 법령 해석이 분야별로 담길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사용 ▲각 분야별 관리주체 자가 체크리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 대상은 홍성군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7개 단지, 총 1만 9605세대다.

추진 일정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2026년 1월 자료 수집을 시작해 8월까지 사례 정리를 마친 뒤, 9월 중 책자를 발간한다. 10월에는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각 단지에 배포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관리 비리를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입주민과 관계자 간 신뢰를 형성하고 아파트 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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