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산모·신생아 돌봄 '질은 높이고, 부담은 낮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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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모·신생아 돌봄 '질은 높이고, 부담은 낮추고'

건강관리 서비스 품질 관리와 본인부담금 지원 함께 추진

  • 승인 2026-09-28 10:0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 보건소 전경사진
음성군보건소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군 보건소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3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은맘케어, 도담도담 산후도우미 음성진천점, 친정맘 산후도우미 등 3개 기관이며, 총 63명의 건강관리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시설 및 인력 관리, 이용계약서와 서비스 기록관리, 건강관리사 교육 이수 여부, 회계 및 운영의 투명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산모가 부담해야 하는 서비스 이용 금액의 90%를 군에서 지원하며, 지원금의 최대한도 제한이 없어 실제 부담금의 90%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다만,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대상자가 연장형 서비스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표준형 지원금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출산일 또는 출산예정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생아가 음성군에 출생신고 된 가정이다.

신청은 서비스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보건소 또는 읍면 보건지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군 보건소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043-871-21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가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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