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화재 초기 진압 주민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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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화재 초기 진압 주민에 표창장 수여

  • 승인 2026-09-29 08:55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표창 수여식 사진
일산소방서, 화재 초기 진압 주민에 표창장 수여 (사진= 일산소방서 제공)
일산소방서는 아파트 세대 내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연소 확대를 막는 데 기여한 주민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8월 23일 오전 10시 46분경 일산 동구 백석동 아파트에서 전기자전거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위층에 거주하던 주민이 화재 상황을 확인하고 주택용 소방시설로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으로 화재가 주변 가연물과 상층부로 확대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았으며,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 규모가 커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사례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를 발견한 주민의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김진학 일산소방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신 주민께 감사드리며,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해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며 "가정과 공동주택에 비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평소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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