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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청 전경. (사진=울산 울주군 제공) |
울주군보건소는 10월 1일 울주병원 응급실(응급의료시설) 운영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는 울주병원과 관할 소방서·경찰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간담회를 열고 응급실 운영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실 전담 의료인력과 검사 장비 현황, 야간·응급 진료 역량 등 울주병원의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사항을 점검했다.
응급환자의 이송과 수용 여부를 신속하게 조율하기 위해 소방서 119구급대와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급차의 응급실 진입과 환자 인계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체계도 마련한다.
경찰과의 공조체계도 갖춘다. 112와 연계한 비상벨을 점검하고 응급실에서 주취자나 난동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울주병원 응급실 운영은 그동안 지속된 울주 남부권의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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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