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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세정과 직원들이 고액·상습 체납 차량 바퀴에 번호판 영치 대신 차량 이동을 차단하는 족쇄를 설치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제공) |
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 정산금 채권 압류와 금융재산 추적, 카카오 알림톡 발송 등 맞춤형 징수 기법을 가동해 이월체납 징수 목표액 233억원 가운데 현재까지 173억원을 징수했다.
이에 남은 기간 고액·상습 체납자를 겨냥해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관외 징수는 물론 대여금고 등 숨겨둔 재산까지 끝까지 추적해 확보할 방침이다.
외국인 체납자의 국내 부동산과 차량, 보험금도 전수조사하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
반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8월 출범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투입해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를 병행할 계획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는 무관용 원칙으로 끝까지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투트랙 세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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